편의점 창업, 자가 매장이라면 뭐가 유리할까?
✨인트로
편의점 전환 창업을 고려할 때
**‘매장이 자가냐, 임대냐’**에 따라
본사의 제안 조건이 달라집니다.
자가 매장은 분명 유리한 점이 많지만,
간과하기 쉬운 단점도 존재합니다.
실제 사례를 통해 장단점을 명확히 정리해드릴게요.
📋 목차
• 자가 매장의 기본 개념
• 본사 계약 조건에서의 유리함
• 자가 매장의 경제적 장점
• 자가 매장의 주의할 점
• 자가 매장 활용 전략
1. 자가 매장의 기본 개념
자가 매장이란 소유자가 점주 본인인 매장을 의미합니다.
건물을 본인이 소유하고 있어 임대료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 대부분의 소형 슈퍼, 나들가게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2. 본사 계약 조건에서의 유리함
자가 매장은 계약 시 본사의 지원 조건이 더 좋게 나올 수 있습니다.
• 본사 입장에서 임대 종료 리스크가 낮기 때문입니다.
• 장기 운영 가능성이 높아, 배분율이나 권리금 조건이 더 적극적일 수 있어요.
📌 실제 사례
GS25는 자가 매장에 대해
재고 처리와 인테리어 전액 지원을 포함한
우수 조건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3. 자가 매장의 경제적 장점
• 임대료가 없어 순이익이 높습니다.
• 임대차 갱신 문제에서 자유롭습니다.
• 장기 운영에 따라 자산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특히 일매 200 이상 매장일 경우,
임대료가 15~20% 수준이라면 자가 매장이 압도적인 이익을 가져옵니다.
4. 자가 매장의 주의할 점
• 설비/리모델링 투자에 대한 부담이 큽니다.
인테리어 일부를 본사가 부담하지 않는 경우, 비용이 전부 점주 몫이 될 수 있습니다.
• 부동산 가치를 고려해
상권에 안 맞는 브랜드를 무리하게 입점시키는 건 오히려 손해가 될 수 있습니다.
• 기존 슈퍼의 재고 처리가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계약 시 반드시 명시적 처리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5. 자가 매장 활용 전략
• 복수 브랜드와 상담해 가장 유리한 조건을 받으세요.
• 인테리어 조건과 재고 처리 방안까지 반드시 비교하세요.
• 배분율이 비슷하다면,
초기 비용 부담이 적고 협상 여지가 높은 브랜드를 선택하는 게 유리합니다.
📌 보너스 팁
재계약 시 본사 제안이 미흡하다면
타 브랜드로의 전환도 고려 가능한 것이 자가 매장의 큰 장점입니다.
✅ 아웃트로
자가 매장은 분명히 유리한 카드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점주 본인의 판단과 책임이 더 중요해집니다.
제안을 받는 과정부터 계약서 작성까지
객관적 정보와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꼼꼼히 검토하세요.
창업의 성공은 결국, 준비된 점주에게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