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창업지식

편의점 창업 준비방법 총정리

편이야 2025. 6. 6. 11:24




편의점 창업을 고민하고 계신가요?
단순히 유명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아닌, 계약 방식과 이익률, 권리금 등 다양한 요소를 꼼꼼히 따져봐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합니다.
이 글에서는 실제 운영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편의점 창업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준비 항목들을 정리해드립니다.


✅ 목차

• 편의점 창업 전 체크리스트
• 브랜드별 제안 조건 이해하기
• 배분율과 권리금의 구조
• 계약 방식별 장단점
• 창업 전 사전 조율과 실무 팁


1. 편의점 창업 전 체크리스트

창업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입지와 상권 분석입니다.
자가 건물인지, 임대인지에 따라 제안 조건도 달라지고 수익 구조에도 큰 차이가 생깁니다.
또한 매장의 면적, 주변 유동 인구, 근처 경쟁 매장 여부 등을 면밀히 조사해야 합니다.


2. 브랜드별 제안 조건 이해하기

편의점 브랜드는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이 있으며, 각 본사는 서로 다른 배분율과 권리금 조건을 제시합니다.
첫 창업시 받을수 있는 배분율은
매우 유동적입니다.

이때 창업할곳의 적절한 계약조건을 알고싶으면
모든 업체와 협상을 해보는게 중요해요.

예를 들어 같은 개인 슈퍼를 편의점으로 전환시 매장에 CU는 81%, GS는 80%, 이마트는 90%수준의 배분율을 제안하는 경우가 있으며, 권리금 역시 유동적입니다.
여러 편의점 업체가 경쟁이 붇으면
계약조건을 올릴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10년동안 여러 매장의 계약조건을 보아왔지만
단순히 예상 매출뿐만 아니라
매장의 예상 수익율에 따라
시기에 따라 본사의 기조에 따라
계약 조건은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본사의 인테리어 지원 범위, 재고 처리 방식 등도 조건에 따라 달라지므로 세부 비교가 필수입니다.


3. 배분율과 권리금의 구조

배분율이란 매출에서 점주가 가져가는 수익 비율을 말하며, 브랜드와 계약 형태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배분율이 높을수록 점주에게 유리하지만, 그만큼 운영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권리금은 본사로부터 받은 조건과 별도로, 이전 점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초기 투자 비용이므로 협상 여지가 있습니다.


4. 계약 방식별 장단점

대부분의 브랜드는 '수익배분형' 계약을 기본으로 하지만, 이마트24는 배분형 외에도 월정액형 계약을 제공합니다.
월정액형은 일정 비용을 본사에 지불하고 사입을 통해 100% 수익을 직접 가져가는 방식으로, 고수익을 노리는 점주에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단, 사입에 따른 재고관리와 마진 확보 능력이 중요합니다.


5. 창업 전 사전 조율과 실무 팁

계약 전, 본사 대리인과의 구두 합의는 반드시 녹음하거나 문서화해 두어야 합니다.
계약 후 조건이 바뀌거나 누락될 경우 문제의 소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재고 처리 방식, 인테리어 부담 여부, 야간 미영업 가능 여부 등은 실질적인 수익과 직결되므로 꼼꼼히 체크해야 합니다.


✅ 마무리하며

편의점 창업은 단순한 가맹이 아닌, 수익을 위한 전략적 선택입니다.
조건을 비교하고, 본사 제안에 대한 충분한 협의와 조율 과정을 거쳐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합니다.
이번 글이 편의점 창업을 고려하시는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