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공항에서 캐리어 열었던 실수담 공유

안녕하세요! 여행 갈 때 꼭 챙기는 필수템 중 하나가 바로 보조배터리죠?

저는 얼마 전 일본 여행 갈 때 보조배터리를 그냥 캐리어에 넣어 갔다가 공항 보안검색대에서 '보조배터리 꺼내주세요'라는 소리에 당황해서 캐리어를 열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알게 된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을 이번 글에서 저의 경험담과 함께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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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 왜 꼭 기내에 들고 타야 할까요?

 

최근 항공기 보조배터리 화재 사고 뉴스 보신 분들도 계실 거예요.

보조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로 만들어져 충격이나 열에 약합니다. 만약 위탁수하물 속에 넣어 문제가 발생하면 비행 중에는 대처가 어렵기 때문에 무조건 기내에 직접 들고 타야 해요.

 

 

2025년 최신!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

보조배터리는 용량(Wh)에 따라 반입 가능 여부가 달라요. 저도 이걸 모르고 갔다가 공항에서 당황했답니다.

• 100Wh 이하: 항공사별 최대 3~5개 가능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필수)
• 100Wh~160Wh 이하: 항공사 사전 허가 후 2개까지 가능
• 160Wh 초과: 기내 반입 및 수화물 모두 불가능

Tip! Wh 표시는 보조배터리 제품에 표기되어 있고, 만약 mAh 단위만 있다면 Wh = (mAh × V) ÷ 1000 공식으로 변환해서 확인할 수 있어요.

 

 

 

공항 보안검색대에서 주의할 점

보안검색 시 '보조배터리 어디 있냐'고 물어보는 경우 많아요.

저는 이후부터 항상 손가방 앞쪽 포켓에 넣어두고, 검색대에서 바로 꺼내 보여줍니다. 이러면 금방 통과!

항공사별 보조배터리 규정 꼭 확인하세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 에어부산 등 저비용항공사(LCC)는 보조배터리 규정이 조금씩 다릅니다.

출발 전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조배터리'를 검색해 확인 후 준비하세요.

마지막으로 보조배터리 반입 체크포인트!

• ✈️ 보조배터리는 무조건 기내 반입!
• ✈️ 100Wh 이하: 항공사별 3~5개까지 가능
• ✈️ 100~160Wh: 항공사 사전 승인 후 2개까지
• ✈️ 160Wh 초과: 절대 반입 불가
• ✈️ 보안검색 시 꺼내 보여주기 쉽게 가방에 보관

저처럼 공항에서 캐리어 열고 당황하지 않으시려면, 지금 당장 내 보조배터리 용량을 확인해보세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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