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트로
편의점 창업을 고민할 때 가장 먼저 부딪히는 질문 중 하나는
“어느 브랜드가 조건이 좋은가?” 입니다.
GS25, CU, 이마트24 등 각 브랜드는
다양한 조건과 혜택을 제시하지만,
매장 상황과 시기에 따라 내용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 전환 창업 사례를 기반으로, 브랜드별 조건 차이를 정리해봤습니다.
📋 목차
• 제안 배분율 차이
• 권리금 제시 기준
• 인테리어 조건 비교
• 브랜드별 협상 유연성
• 시기에 따른 조건 변화
1. 제안 배분율 차이
배분율은 본사와 점주 간 수익 분배율을 의미합니다.
• GS25 : 80~90% 제안 사례 있음
• CU : 78~81%
• 이마트24 : 90%까지 제안 사례 존재
👉 같은 매장이라도 브랜드에 따라 배분율 차이가 큽니다.
또한 야간 미영업 조건일 경우, 배분율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2. 권리금 제시 기준
권리금은 점포 인수 및 계약 조건에 따라
본사가 점주에게 제안하는 일시금입니다.
• GS25 : 5,000만 원 → 최근 3,000만 원으로 감소
• CU : 5,000만 원 → 최근 2,000만 원으로 감소
• 이마트24 : 한때 5,000만 원 이상 제안
👉 시장 분위기나 경쟁 여부에 따라 권리금도 유동적입니다.
최근엔 본사의 부담 최소화 기조로 전반적인 감소 추세입니다.
3. 인테리어 조건 비교
브랜드별로 인테리어 범위와 지원 방식이 다릅니다.
• GS25 : 전액 본사 부담 → 최근 일부 부담 전환
• CU : 본사 시공 + 점주 일부 부담 항목 있음
• 이마트24 : 리뉴얼/신규 유형 따라 상이
인테리어 항목의 세부 조건까지 꼭 확인해야
예상 외 추가 비용을 방지할 수 있어요.
4. 브랜드별 협상 유연성
브랜드마다 협상 가능한 항목의 범위가 다릅니다.
• GS25 : 초기 조건 제안 후, 유연한 조율 가능
• CU : 본사 정책에 따라 제안 폭이 좁을 수 있음
• 이마트24 : 계약 전 단계에서는 비교적 유연
👉 특히 남은 재고 처리나 미영업 조건에 대한 협의 가능 여부도 확인 포인트입니다.
5. 시기에 따른 조건 변화
편의점 본사들의 제안 조건은 계절, 지역, 마케팅 전략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시:
2024년 11월 GS25는 배분율 80%, 권리금 5,000 제안
→ 2025년 초 같은 지역에서 78%, 권리금 3,000으로 하향
👉 시기별로 경쟁이 심화되면 조건이 유리해질 수 있으나,
반대로 본사 정책이 바뀌면 지원이 줄어들 수도 있어요.
✅ 아웃트로
어떤 브랜드가 더 좋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매장 조건, 시기, 본사 전략, 협상 능력에 따라 모든 조건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 브랜드의 제안을 받아보고,
실제 계약서에 어떤 조건이 포함되는지를 꼼꼼히 비교하세요.
창업의 시작은 정보 수집과 비교 분석에서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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